[충청신문=대전] 박진형 기자 = 한국국토정보공사(LX) 대전충남지역본부가 최근 '제27회 지적세미나'를 개최했다.
LX 대전충남지역본부는 충남도와 함께 지난 23일~24일 이틀간 충남 예산군 덕산 리솜스파캐슬에서 지적세미나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세미나는 연구과제 발표, 특강, 유공자 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지적세미나 연구 과제 발표 중 'UAV를 활용한 지적측량 업무방식 개선에 관한 연구' 주제로 발표한 국토정보사업처 고정현대리가 최우수상, 당진지사 이재경대리와 논산계룡지사 신성민대리가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충남도청 김용찬 행정부지사, 예산군 황선봉 군수, LX 신을식 대전충남지역본부장, 충남도청 이병희 토지관리과장 등 시·군 공무원 및 LX 직원 등 120여 명이 이날 참석했다.
신을식 대전충남지역본부장은 "지적(地積)은 4차산업 혁명시대를 선도할 국토공간정보산업의 초석으로 지적과 공간정보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와 4차산업 융·복합을 통한 지적분야 발전 노력으로 국민 재산권 보호와 고객만족 서비스 제공에 앞장서는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