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농협중앙회에서 후원하는 민원봉사대상 수상자들의 모임이 올해 대전방문의 해를 맞이해 지난 24일 대전에서 개최됐다.
민원봉사대상은 SBS, 행정안전부가 공동주관하고 농협이 후원하는 행사로 1997년 제1회 시상 후 22회까지 258명(공무원 302명, 농협직원 56명)시상을 배출했다.
특히 이날 대전농협여성관리자협의회는 소외된 계층의 여성들을 위해 써달라고 쌀 1000㎏을 전달해 자리를 빛냈으며 수상자들에게 앞으로도 농촌·농업인을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전용석 대전농협 본부장은 "대전 방문의 해를 맞아 전국 민원봉사대상 수상자 분들의 방문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다가올 미래 산업환경에서 농축협이 발전할 수 있는 성장 동력을 만들고 농업·농촌과 우리 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