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해군이 오는 31일 저녁 7시 30분 세종시 호수공원 중앙광장 특설무대에서 ‘대한민국 해군 호국음악회’를 개최한다.
가정의 달 및 바다의 날을 맞아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해군과 해경이 최초로 합동연주를 준비해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일중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날 음악회에는 해군 군악·의장대, 해경 관현악단을 비롯해 해군 홍보단, 대전CBS 세종 소년·소녀합창단, 메트오페라합창단, 초청가수 다비치, 벤(Ben), 성악가 한혜열 등 250여 명이 출연한다.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선착순으로 해군 에코백, 입체 퍼즐 등 다양한 해군 기념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해군 인터넷홈페이지(www.navy.mil.kr) 또는 페이스북(Facebook) 해군 공식 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전화(해군본부 문화홍보과 042-553-6631~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