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내포] 장진웅 기자 = 충남교육청은 지난 25일 충남외국어교육원에서 제8회 전국 고등학생 일본어 스피치대회 충남·세종 예선과 제2회 일본문화PPT 발표 충남·세종대회가 열렸다고 27일 밝혔다.
충남 학생의 세계시민 역량을 키우기 위한 이번 대회에는 학교별 대표 1개팀이 참가해 모두 20여개팀이 경합을 벌였다.
참가 학생들은 정규 교과 시간과 방과후학교를 통해 배운 일본어 실력을 뽐냈다.
또 상황에 맞는 멋진 퍼포먼스와 창의적인 발표로 꿈과 끼를 발산했다.
대회를 주관한 충남일본어교과연구회의 황석균 회장은 "이웃나라와 문화적 교류를 통해 평화와 발전을 함께 모색하는 다문화공동체로서 삶의 의미를 생각해 보고 글로벌리더로서 성장해 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