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27일 국회 바른미래당 대표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오신환 원내대표가 한미 정상의 전화통화 내용 유출 논란에 대해 "강경화 외교부장관, 조윤제 주미 대사도 책임을 피해갈 수 없다"며 외교부 참사관이나 야당 국회의원에게만 책임을 물을 일이 아니다"며 "외교부의 허술한 정보 관리, 보안관리에 있어 강 장관, 조 대사의 책임도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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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5.27 15:39
- 기자명 By. 최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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