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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대산공단서 근본적인 대책 주문

한화토탈 등 사고현장 찾아 철저한 원인 규명과 특단의 대책 마련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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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5.27 16:20
  • 기자명 By. 류지일 기자
서산시의회 의원들이 27일 대산공단을 방문해 한화토탈 관계자로부터 사고 경위와 향후 대책에 대해 청취하고 있다.
서산시의회 의원들이 27일 대산공단을 방문해 한화토탈 관계자로부터 사고 경위와 향후 대책에 대해 청취하고 있다. (사진=서산시의회 제공)

[충청신문=서산] 류지일 기자 = 서산시의회는 27일 최근 3건의 사고가 발생한 대산공단의 사고현장을 방문했다.

시의회는 최근 유증기 유출 사고 등 안전사고가 잇따라 발생한 한화토탈, 그린케미칼, 현대케미칼을 방문해 사고경위와 대책을 청취하고 사고현장을 직접 둘러봤다.

의원들은 회사 관계자로부터 현황보고를 받은 후 후속처리에 대한 의견을 전달했다.

의원들은 “잦은 사고는 대형 화학사고의 전조 증상일 수 있다며 최근 3년간 발생한 20여건의 사고를 엄중히 받아들여 단순한 사고처리에만 그치지 말고 시설 전반에 걸친 안전점검과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주문했다.

임재관 의장은 “대산공단 입주 기업들은 시민들과 상생하는 자세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서산시가 될 수 있도록 책임감있는 자세를 보여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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