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코리아텍 생활협동조합은 오는 3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교내 학생식당에서 재학생과 외국인 유학생, 교직원 등이 참여하는 '2019 요리경연대회'를 연다.
이번 대회는 대학의 주인인 학생들의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숨은 요리 실력을 발휘를 통해 교류와 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생협측은 목적성, 메뉴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서류심사를 거쳐 12개 팀이 최종 본선 참가팀으로 확정됐다.
참가팀들은 1만원 미만 금액의 재료를 준비해 와서 50분간 각자 계획한 요리(3인분 분량)를 만든다.
맛과 영양(맛, 모양, 참신성), 메뉴가능성(메뉴가능성, 영양, 조리 용이성, 재료비 적정성)을 기준으로 한 심사를 통해 1등(으뜸상) 1팀은 문화상품권 30매(30만원), 2등(협동상) 1팀은 문화상품권 20매(20만원), 3등(창의상) 2팀은 문화상품권 10매(10만원), 참가상 4팀에게는 학생식당 식권 10매씩의 상금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