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논산] 백대현 기자 = 논산시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열린 ‘제7회 한국축제&여행박람회(이하 K-Festival 2019)’에 참가해 관광홍보관을 운영했다.
K-Festival은 동아일보사와 채널A, 그리고 동인앤컴이 주최한 대한민국 대표 축제 전문 박람회이다.
다 함께 즐거운 축제 ‘With & Fun’이라는 주제로 펼쳐진 이번 박람회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의 정보를 제공하고 홍보하기 위한 자리로, 시는 충청남도와 공동홍보부스를 설치해 논산의 딸기, 축제, 문화유산 등 우수한 관광자원들을 소개했다.
특히, 드라마 ‘미스터션샤인’의 촬영장으로 주목받으며, 핫플레이스로 급부상한 선샤인랜드를 집중 홍보해 많은 관람객의 흥미를 끌며 큰 호응 속에 오는 10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개최되는 강경젓갈축제에 수도권 시민의 방문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도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국내 관광마케팅은 물론, 해외여행 박람회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대내·외 여행사를 대상으로 팸투어도 계획 중에 있다”며, “앞으로도 전국에서 찾아오는 관광도시 논산이 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관광콘텐츠 개발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