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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역대 최대성과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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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5.29 16:21
  • 기자명 By. 박진형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국내 수출업체와 해외바이어를 매칭해주는 '수출상담회'를 진행한 결과 총 4억2000만 달러의 수출상담 실적을 냈다고 밝혔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국내 수출업체와 해외바이어를 매칭해주는 '수출상담회'를 진행한 결과 총 4억2000만 달러의 수출상담 실적을 냈다고 밝혔다. (사진=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제공)

[충청신문=대전] 박진형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국내 수출업체와 해외바이어를 매칭해주는 '수출상담회'를 진행한 결과 총 4억2000만 달러의 수출상담 실적을 냈다고 밝혔다. 지난 2008년 수출상담회를 처음 개최한 이래 최대 성과를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22일부터 23일 이틀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전 세계 40개국의 200개 업체 224명의 해외바이어를 초청해 국내 451개 수출업체와 1:1 매칭 수출상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상담회를 통해 총 2219건, 4억2000만 달러의 수출상담 실적과 2200만 달러의 현장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올해 수출상담회의 가장 큰 특색은 농기계, 사료, 농자재에 이르는 농산업분야 5개 기관과의 공동주관을 통해 수출상담 분야를 대폭 넓히고 규모화하여 시너지효과를 높였다는 점이다.

해외바이어 초청 규모도 대폭 확대했다.

올해 개소한 aT 호치민지사와 블라디보스토크지사를 비롯하여 시장개척요원을 파견한 폴란드, 몽골, 인도, 미얀마, 캄보디아, 말련 등 6개국에서도 한국 농식품 구매파워를 가진 신흥바이어들이 대거 참가했다. 이밖에 중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LA, 파리 등 전 세계 농식품 판매플랫폼인 안테나숍 바이어들도 처음으로 초청했다.

aT 이병호 사장은“수출상담회는 중소수출업체들이 구매력있는 유력 바이어를 만나서 자사상품을 소개하고 신규거래선 발굴을 통해 해외판로를 넓히기 위한 최적의 행사"라며 "aT는 업체들의 상담실적이 실제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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