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의료원(원장 이경석)은 지난 27일 천안의료원 원장실에서 천안YWCA(회장 이재숙)와 개인 간병사 고용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천안의료원은 간호·간병 통합병동 21병동 64병상, 51병동 44병상을 운영하고 있으며, 5인 공동간병실(일반병동) ,4인 공동간병실(호스피스병동), 보호자 없는 병실(일반병동 도간병실)등을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일반병실에서는 보호자 또는 환자가 개인 간병사를 고용해 간병서비스를 제공받아야 하는 현실이다.
때문에 간병사를 구하는데 용이하고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추고자 협약체결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천안 YWCA 사무총장(사무총장 이정숙)은 "천안의료원과 개인간병사와 관련만이 아닌 가능한 한 다양한 교류로 서로간의 우호 관계가 지속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이경석 원장은 "개인간병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그 역할에 많은 환자 및 보호자가 감동하며 만족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여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앞서 천안의료원은 간병협회(천안돌봄(약속간병), 휴랙스, 사랑간병회)와 협약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