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지난달 말 기준 충청권 아파트 미분양은 전체지역이 전월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부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전월대비 0.2% 감소한 총 6만2041호로 나타났다. 준공 후 미분양은 전월대비 2.3% 증가한 총 1만8763호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미분양이 9445호로 전월대비 10.3% 감소, 지방이 5만2596호로 전월대비 10.3% 감소했다.
규모별로 85㎡ 초과 중대형이 전월대비 3.6% 감소한 5794호, 85㎡ 이하가 0.2% 증가한 5만6247호로 나타났다.
충청권은 대전1225·세종0·충남6413·충북3514등 총1만1152호로 전체지역이 전월대비 16.9%, 0%, 4.9%, 0.6% 각각 감소했다.
전국의 미분양 주택 현황은 국토교통부 국토교통통계누리(http://stat.molit.go.kr) 및 온나라 부동산포털(http://www.onnar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