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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국방산업 발전 자문위원회 출범

국방산업클러스터 구축 위한 핵심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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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5.30 14:32
  • 기자명 By. 백대현 기자

[충청신문=논산] 백대현 기자 = 전력지원체계분야 국내 최대 허브로의 도약과 국방산업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국방 국가 산업단지 조성이 활기를 띠고 있다.

논산시는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각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논산시 국방산업 발전 자문위원회’를 출범하고 국방산업 발전방향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자문위원회는 군사안보·방위산업·지역균형발전 분야 학계 전문가 8명, 군수관련 관계기관 책임자 3명, 방산기업전문가 1명 등 총 12명으로 구성, 국방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 및 전력지원체계 연구센터 유치 등 국방산업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황 시장은 위촉장 수여에 이어 국방산업 발전 전략 토론을 통해 국방산업단지 활성을 위한 기업과 기관 유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국방 국가산업단지 조성은 논산의 경제 발전과 지역성장을 이끌어 갈 튼튼한 신성장 동력이라고 역설했다.

이어, “아직은 시작단계인 전력지원체계 분야 산업이 견고하게 자리 잡고 나아가 수출경쟁력 제고를 통해 국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방정부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방산업 발전에 대한 전문적인 전략 추진과 인적네트워크 확장에 있어 자문위원의 역할이 절실한 만큼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한다”고 주문했다.

한편, 충남 국방 국가산업단지는 연무읍 동산리 일원 100만㎡(30만 평) 부지에 ‘전국 최초’ 국방산업 특화산업단지가 조성되는 대형 국책사업으로 내년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쳐 2021년 국가산단 지정, 2022년 착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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