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는 30일 기성농협 하나로마트 2층 회의실에서 '2019년 대전농협발전상생협의회'를 개최했다.
대전농협발전상생협의회는 대전 범농협 임직원 30여명이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계통 간 소통과 발전 방안을 서로 협의하고 실행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협의체이다.
협의회는 이날 주제별 분임토의로 계통 간 소통과 상생을 위한 방안을 협의하고 상호 이해증진을 통한 협력적 조직체계 구축을 위한 실행방안을 마련을 위해 열띤 토의를 벌였다.
협의회 후 위원들은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서구 산직동의 배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를 병행했다.
이날 전용석 본부장은 "상생협의회를 통해 대전농협의 발전 방향을 내실있게 토론했고 이를 통해 우리가 한일을 반성하고 해야 할일을 찾아가는 등 매우 발전적인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농협발전상생협의회는 2010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2회 실시하고 사안 발생 시에는 수시 개최해 범농협 임직원 간 소통과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등 대전농협의 대표적인 협의체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