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박진형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aT 식품수출본부 직원들은 22일 나주시 명하 쪽빛마을을 찾아 잡초 정리를 비롯해 영농폐기물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올해 입사한 신입사원들도 참여해 기관 소재 지역 농촌을 가꾸는 뜻깊은 가치를 몸소 체험했다.
aT는 나주 본사와 전국 소재 지역본부에 인접한 전국 농촌마을을 대상으로 영농전후 기간(4월~5월, 11월~12월)에 집중적으로 환경정화 캠페인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aT 신현곤 식품수출이사는 "aT는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에 함께하는 기회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명하 쪽빛마을은 나주의 대표적인 농촌 체험·휴양마을로 전통방식의 쪽염색 체험 등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체험형 농촌마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