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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농협, 쌀 한톨에 키 한 Tall 캠페인 실시

교육청과 함께 문화여중 방문, 등굣길 학생에게 간편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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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6.02 13:13
  • 기자명 By. 최홍석 기자
전용석 대전농협 본부장(왼쪽 2번째)이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삼각김밥과 구운계란을 나눠주며 아침밥 먹기 캠페인 홍보를 하고있다. (사진=최홍석 기자)
전용석 대전농협 본부장(왼쪽 2번째)이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삼각김밥과 구운계란을 나눠주며 아침밥 먹기 캠페인 홍보를 하고있다. (사진=최홍석 기자)

[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대전농협과 대전교육청이 청소년들에게 아침밥을 제공했다.

대전농협과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본부장 손명환)는 대전교육청과 협력해 지난달 31일 아침 대전문화여자중학교(교장 박양숙)에서 청소년 아침밥 생활화를 위한 '쌀 한톨에 키 한 Tall'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패스트푸드와 인스턴트식품에 많이 노출되어 있는 청소년들에게 아침식사의 중요성과 바른 식생활 개선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용석 대전농협 본부장과 설동호 대전교육감은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삼각김밥과 구운계란을 나눠주며 아침밥 먹기 캠페인 홍보에 앞장섰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여학생은 "평소 아침잠이 많아서 아침밥을 굶는 편인데 이렇게 챙겨줘서 너무 감사하다"고 즐거워했다.

대전농협 전용석 본부장은 "쌀 한톨에 키 한 Tall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에게 아침밥과 우리 쌀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소중함을 알리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면서 "지속적인 캠페인이 우리 쌀 애용으로 확산되어 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를 달성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중·고등학생 아침식사 결식률은 34.6%에 이른다.

이에 대전농협은 3년째 대전교육청과 함께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진행하며 청소년의 바른 식습관 함양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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