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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 역사 만화가 박시백 작가, 논산서 '역사특강'

7일 선샤인스튜디오서…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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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6.03 14:08
  • 기자명 By. 백대현 기자
국내 최고 역사 만화가 박시백 작가의 ‘역사 ’특강
국내 최고 역사 만화가 박시백 작가는 7일 논산 선샤인랜드에서 역사특강을 진행한다. (사진=논산시 제공)

[충청신문=논산] 백대현 기자 =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해 국내 최고의 역사만화가 박시백 작가가 논산을 찾는다.

박시백 작가는 1996년 한겨레신문 만평담당자로 당선되면서 박재동 화백의 뒤를 이어 2001년 4월까지‘박시백의 그림세상’을 연재했다.

그의 대표작인 ‘조선왕조실록’은 10년에 걸쳐 총 20권으로 출간된 대하역사만화로, 성실한 고증과 탄탄한 구성 및 작가의 재해석을 통한 생생한 역사적 사실 묘사가 특징이다.

대한민국 만화대상 우수상, 부천만화대상 대상을 수상했으며, 현재는 대통령 직속 3·1운동 및 상해임시정부 100주년 기념사업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박시백 작가는 오는 7일 14시부터 선샤인랜드에서 열리는 역사특강을 통해 3·1운동과 임시정부의 가치를 현대적 관점에서 재해석하고 과거에 대한 올바른 역사인식 함양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강연회에 이어 질의응답 시간 및 사인회를 진행해 시민과 직접 소통하고 공감하는 배움의 장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역사에 관심이 있는 시민 및 학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미래사업과 미래사업팀(041-746-663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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