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박진형 기자 = 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지역본부는 4일 '안전보건 거버넌스' 회의를 개최했다.
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본부는 '국민 생명지키기 3대 프로젝트'와 관련해 대전·세종지역 일터에서 발생하는 사망사고를 절반으로 줄이기 위해 고용부, 지자체, 대전·세종권역 산재예방 기관·단체 및 사업장 등으로 구성된 '안전보건 거버넌스'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안전보건 거버넌스'의 향후 운영계획과 기관 간 협조사항 논의, 사망사고 감소 특별대책 추진방안 공유, 토론 등을 통해 산재예방활동의 내실화를 도모하는 자리를 가졌다.
대전고용노동청, 대전시, 세종시, 대전지방경찰청, 관내 유관기관 및 민관기관 등 27개 기관이 참석했다.
박상우 본부장은 "민·관이 협력해 구축된 '안전보건 거버넌스'의 전략적 파트너십 운영과 성과창출을 통해 '지역안전문화 분위기 확산'과 '사고성 사망사고 절반줄이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