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시 백석주민지원협의 강의완 위원장이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5일 강희완 위원장은 환경권 실현을 위한 환경가치 수호와 환경보전에 몸소 실천한 공로로 올해 수상자로 선정되어 '환경의 날' 행사가 열린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조명래 환경부장관을 대신해 구본영 시장이 상장과 부상을 전달했다.
희완 위원장 공적으로는 ▲2015년 4월 28일~2017년 4월 28일 주민지원협의체 제 8기 운영위원 역임 ▲2017년 4월 28일~2019년 4월 28일 주민지원협의체 제 9기 운영위원장 역임 ▲2019년 4월 29일~ 주민지원협의체 제 10기 운영위원장 ▲소각시설 영향지역 주민 생활환경 개선 ▲폐기물 처리시설 주변지역 지원 사업 적극 추진 ▲반입쓰레기 검사를 통한 감시활동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 홍보활동 ▲생활폐기물의 원활한 처리 협조 등이 있다.
포상대상 민간인 부문은 환경보전을 위해 몸소 실천한 자로 환경의식이 투철하며 환경행정과 국가발전에 공로가 지대한 자 또는 단체이며, 공무원 부문은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노력으로 환경시책 추진과 환경행정 발전에 크게 기여한 자 등으로 구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