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대전현충원, 6월의 현충인물 ‘윤영하 해군소령’ 선정패 증정식

제2연평해전 전사자 윤영하 소령 유가족에 위로와 감사의 뜻 전해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9.06.08 12:25
  • 기자명 By. 이성현 기자
윤영하 소령의 유가족(가운데)과 해군 동기생, 그리고 권율정(오른쪽 네번째) 현충원장이 선정패 증정식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이성현 기자)
윤영하 소령의 유가족(가운데)과 해군 동기생, 그리고 권율정(오른쪽 네번째) 현충원장이 선정패 증정식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이성현 기자)

[충청신문=대전] 이성현 기자 = 국립대전현충원은 6월 현충인물로 선정된 제2연평해전 전사자 '윤영하 해군소령' 유가족과 해군사관학교 50기 동기생 등 40여 명을 초청해 '이달의 현충인물 선정패 증정식'을 개최했다.

7일 열린 행사는 선정패 전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 자리에서 권율정 원장은 윤 소령에 대한 현충인물 선정취지를 설명하고 유가족에게 위로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윤 소령은 1996년 해군사관학교 졸업·임관 후 고속정 참수리 357호의 정장으로 근무하던 중 2002년 6월 29일 연평도 NLL을 침범한 북한군을 막기 위해 근접방어 작전 도중 적의 기습공격에 전사했다.

정부는 윤 소령의 공로를 기려 1계급 특진과 충무무공훈장을 추서했으며 대전현충원 제2연평해전 전사자 묘역에 안장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