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대전시, 베트남 비즈니스 상담회… 지역기업 판로 확대

16개사 참여, 173만 달러 수출계약 성과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9.06.08 12:11
  • 기자명 By. 황천규 기자
지난 3일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경제통상진흥원이 주관한 ‘베트남 비즈니스상담회’가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렸다. (사진=대전시 제공)
지난 3일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경제통상진흥원이 주관한 ‘베트남 비즈니스상담회’가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렸다. (사진=대전시 제공)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경제통상진흥원이 주관한 ‘베트남 비즈니스상담회’가 지난 3일 베트남 하노이 그랜드프라자 호텔에서 열렸다.

관내기업의 베트남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이번 상담회는 대전시, 충남도, 충북도 3개 시·도가 주최한 제18회 충청권 중소벤처기업 박람회 일정과 연계해 진행됐으며, 사전 심사를 통해 선발 된 대전기업 총 16개사가 참여했다.

화장품, 식음료, 생활용품, 산업재 관련 16개 중소기업은 이번 상담회에서 94건의 수출 상담과 173만달러(20억원)의 계약추진 성과를 거뒀다.

특히 ‘희연’ 브랜드 화장품을 수출하는 The LK 사는 현지 대형 바이어와 156만달러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행사 개최비, 바이어 초청 및 통역비를 지원받은 참여기업들은 프로그램에 대해 높은 만족을 나타내며, 향후 지속적으로 對베트남 수출을 확대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시 관계자는 “베트남 경제성장이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만큼 대전기업들이 베트남 시장에 진출할 수 있게 다양한 지원 시책을 적극 추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