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박진형 기자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제조 프로세스 혁신 프로젝트' 발표회를 진행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지난 5일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카이스트 산업 및 시스템 공학과에서 카이스트와 함께 발표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주제로 KAIST 학생들이 직접 설계하고 개발한 레고 기반 자동화 시스템과 AI 기반 불량 검수 시스템의 시연이 이뤄졌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대한민국 최초로 세워진 타이어 전문기업으로 4개의 글로벌 지역본부와 30여 개의 해외지사, 8개의 생산시설, 5개의 R&D 센터를 통해 전세계 180여 개국에 타이어를 판매해 세계 시장에서 매출액 기준 7위를 차지하고 있다. 총 매출의 80% 이상을 해외시장에서 달성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앞으로도 환경을 생각하는 기술 개발과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나눔으로써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뤄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