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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 ‘브랜드보호 신규사업 아이디어’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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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6.08 13:13
  • 기자명 By. 박진형 기자
한국조폐공사가 '브랜드보호 신규 사업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사진=조폐공사)
한국조폐공사가 '브랜드보호 신규 사업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사진=조폐공사 제공)

[충청신문=대전] 박진형 기자 = 한국조폐공사가 '브랜드보호 신규 사업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브랜드보호 사업'은 화폐 제조과정에서 축적한 위변조방지 기술을 활용, 민간 기업들의 짝퉁 상품을 막고 브랜드 가치를 지켜주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전은 유사 상품으로 인한 국민과 기업의 피해를 막고 신뢰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것으로,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조폐공사가 보유한 위변조방지 기술을 활용한 사업 아이디어 ▲공사 기술과 타 기술을 융복합한 사업 아이디어 ▲새로운 기술을 통해 브랜드보호 사업에 진출할 수 있는 아이디어 등이다.

작품 접수는 7월 8일까지다. 조폐공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대상 200만원, 최우수상 100만원, 우수상 2명 각 50만원, 장려상 5명 각 20만원 등 총 9명을 선정해 시상한다. 당선작 발표 예정일은 7월 19일이다.

조폐공사 박정배 신성장사업처장은 "특수기술로 만든 보안라벨 등을 기업에 공급해 화장품 홍삼 등 여러 제품에서 짝퉁으로 인한 피해를 막고 있다"며 "보다 더 넓은 분야로 브랜드보호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조폐공사는 다양한 위변조방지 기술을 활용, 2014년부터 위조와 유사 제품으로 인한 국내 기업과 국민들의 피해 예방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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