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김석환 홍성군수가 코엑스 한국관광산업박람회장에서 개최한 '2019 한국관광혁신대상' 시상식에서 관광서비스 부문에 우수상을 수상해 영예를 차지했다.
7일 홍성군에 따르면 2019년 홍성관광 원년의 해를 선포하고 각 지역에 특화된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을 비롯 인프라 구축과 관련된 시책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는 것.
이에 '2019 한국관광혁신대상'은 UNWTO(유엔세계관광기구)와 PATA(아시아 태평양 관광협회), 한국관광학회, 국제관광인포럼, 한국국제관광전 조직위원회가 공동으로 제정한 관광산업분야 첫 국제어워드다.
특히 창의와 혁신을 통해 한국관광 발전에 기여한 지자체, 기관, 사업체, 개인을 대상으로 공모를 받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2019 한국관광혁신대상’의 수상자는 마케팅· 콘텐츠·서비스·인프라 부문과 공로상 등을 포함해 총 11개 부문 등이다.
또한 시상식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됐으며 엄정한 심사를 거쳐 한국관광발전에 기여한 총 11개 기관, 업체, 개인이 ▲대상(1) ▲최우수상(3) ▲우수상(5) ▲공로상(2)의 영예를 안았다.
이와 관련해 김 군수는 “2019년 홍성관광 원년의 해로 정하고 단체관광객 인센티브 제공, 관광편의시설 확충, 광역버스투어 운영, 다양한 관광자원 개발, 홍주성 천년여행길, 역사인물축제 및 단편연화제 개최 등 관광객 증대 및 편의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홍성군을 많이 방문해 줄 것을 바라며 홍성군 관광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6일부터 9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한국관광산업박람회에 충남도에서 유일하게 참여해 국내·외 여행사, 단체, 기업체가 많이 방문할 수 있도록 관광지, 문화재, 관광투어를 적극 홍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