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서산] 류지일 기자 = 서산시가 충남도의 녹색제품 구매 활성화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3년 연속으로, 시의 자원 절약과 자연환경 보전을 위한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총 구매 금액 대비 녹색제품은 40.4%를 차지한다.
녹색제품이란 친환경 소비·생산의 선순환 유도를 위해 에너지 자원의 투입과 온실가스, 오염 물질의 발생을 최소화한 것이다.
환경표지가 인증된 15만여개 제품과 우수재활용(GR) 217개 제품이 국내에서 유통되고 있다.
한편, 충남도에서는 공공기관의 녹색제품 구매 활성화를 위해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해 총 구매액 대비 녹색제품 구매 비율을 평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