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박진형 기자 = 대전지방국세청이 11일 관리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아산테크노밸리 입주기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올해들어 6번째로 개최된 이번 현장간담회는 아산지역의 경제현황을 살피고 기업인들과 직접소통하며 세금고충 해결을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 자리에서는 납세자가 알아두면 유익한 권리보호요청 제도와 혁신기업에 대한 세정지원 등의 세무정보도 제공됐다.
이동신 대전지방국세청장은 "대내외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성실하게 납세하는 기업인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기업 성장을 도울 수 있는 세정지원 방안을 검토하고 기업의 자금경색 해소를 위해 최대 9개월까지 징수유예 등의 세정지원을 적극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