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서산] 장진웅 기자 = 한서대는 12일 '2019 이채욱 박사 글로벌 프론티어' 발대식을 하고 본격 운영에 나선다.
글로벌 프론티어는 학생들이 진취적 학문 탐구를 위한 배낭여행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를 위해 지난달 신청 학생들을 대상으로 탐방 계획서 서류 심사와 면접 등을 거쳐 3개팀(모두 13명)을 뽑았다.
팀별로 여름방학과 오는 12월 이후 배낭여행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한서대는 이들 팀에 각각 항공료 500만원을 지원한다.
한편, 2016년부터 선보인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 4월 CJ그룹 부회장이었던 고 이채욱 박사가 장학금 5000만원을 전달하면서 이채욱 박사 글로벌 프로티어로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