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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행복교육지원센터, 참여 학습모임 운영

고산향교육공동체·삼례문화예술촌 견학 및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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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6.12 15:25
  • 기자명 By. 임규모 기자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세종행복교육지원센터가 중장기 발전방향 수립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참여 학습모임의 세 번째 활동으로 12일 전북 완주군 고산향교육공동체와 삼례 문화예술촌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선진지 탐방은 마을공동체가 방과 후 활동을 전담 운영한 사례를 살펴보고, 이를 세종시 교육의제를 구현하기 위한 세종행복교육지원센터 중장기 발전방안에 반영하고자 추진됐다.

완주군 고산향교육공동체는 ‘온 마을이 함께 힘을 모아 지역의 아이들을 건강한 시민으로 키우자’는 목표로 마을과 학교가 함께 만드는 교육생태계를 구축한 국내 대표적인 모범사례로 꼽힌다.

특히 이 지역에서는 지난 2016년 학부모, 교사 등 1,000여 명이 고산청소년센터와 풀뿌리교육지원센터를 설립해 초·중학교 방과후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참여자들은 간담회에서 지난 1, 2차 활동을 통해 도출된 행복교육지원센터 중장기 발전방안과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협동조합이 지자체의 지원을 받아 조성한 예술공작소인 삼례 문화예술촌에서는 지역의 문화자원을 활용한 방과후 프로그램을 모색했다.

세종행복교육지원센터장인 이홍준 교육지원과장은 “고산향교육공동체라는 교육협력 모델을 통해 주민이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어내는 과정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행복교육지원센터가 발전방향을 수립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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