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세종시, 장애인 등 공공시설 이용요금 감면시스템 구축

특별교부세 1억 투입… 시청 주차장·보람수영장 등 4곳 운영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9.06.12 15:06
  • 기자명 By. 임규모 기자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앞으로 세종시에서는 법정요금 감면대상자가 공공시설을 이용 할 때 별도의 확인절차 없이 이용요금을 즉시 감면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이 공공시설을 이용 할 때 이용요금을 알아서 할인해주는 ‘공공시설 이용요금 감면서비스 시스템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행안부 주관의 ‘행정정보 공동이용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투입해 추진된다.

공공시설 이용요금 즉시 감면서비스는 법정요금 감면대상자가 사전에 자격 확인 동의만 하면 주차장, 수영장, 체육시설을 이용 시 별도의 확인절차 없이 이용요금을 즉시 감면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그간은 법정요금 감면대상자가 감면 혜택을 받기 위해 직접 증빙서류를 발급받아 제출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시는 오는 12월까지 시청 주차장, 아름·종촌동 공영주차장, 보람수영장, 전월산·합강 캠핑장 등 4개 시설에 시스템을 구축, 2020년부터 본격 시행할 예정으로 이후 이용대상 시설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정희상 민원과장은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이 감면 혜택을 받기 위해 증명서를 지참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민원편의 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