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12일 국회 바른미래당 대표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오신환 원내대표가 "정부는 6조7000억원의 추가경정예산안을 내면서 3조6000억원을 국채로 발행해 조달하겠다고 했다"며 "선심성 예산, 불여불급한 예산부터 줄이는 게 순서"라며 "재정 건전성이 악화된 상황에서 빚내서 하는 추경에는 동의할 수 없다"고 밝혔다. 국회 정상화와 관련해서는 "최종적으로 타결되기 위한 정상화 '골문'에 조금씩 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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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6.12 15:58
- 기자명 By. 최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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