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지난달 충청권에서 총 281명이 신규 임대사업자로 등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부는 5월 한 달 동안 전국에서 총 6358명이 신규 임대사업자로 등록, 등록 임대주택은 1만 3150채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신규 사업자수는 전월대비 17.9%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5064명으로 전월대비 19.0%, 지방은 1294명으로 전월대비 13.8% 각각 증가했다. 충청권은 대전97·세종38·충남98·충북48명 등 총 206명이다.
5월 한 달간 전국에서 증가한 등록 임대주택 수는 1만3150채다. 현재까지 등록된 임대주택은 총 142만 3000채다.
신규 등록된 주택수는 전월대비 19.9%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9720채로 전월대비 21.9%, 지방이 3430채로 전월대비 14.6% 각각 증가했다. 충청권은 대전184·세종88·충남493·충북 95채 등 총 860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