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이수진 기자 = 우송정보대학이 산학체와의 협력으로 우수 인재 양성에 나섰다.
우송정보대학은 12일 11시 총장실에서 ㈜준오뷰티로부터 장학금 500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박성희 뷰티디자인학부 학생(2학년) 외 9명의 준오헤어반 재학생들이 장학금을 수여받았다.
㈜준오뷰티는 1999년부터 산학협약 프로그램을 통해 본교에 매년 지역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해 왔다.
㈜준오뷰티는 국내 140개의 살롱을 운영하는 미용 프랜차이즈·경영 컨설팅 전문업체로, 우송정보대학 뷰티디자인학부와는 20년간 산학협약을 맺고 올해부터 LINC+ 사업 지원을 받아 더욱 활성화된 준오헤어 브랜드코스반을 운영하고 있다.
정상직 총장은 "우송정보대학은 많은 산학체와 맺은 산학협력의 우수한 성과의 결과로 2017년부터 교육부 주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의 사회맞춤형 학과중점형(LINC+)사업에 5년 연속 선정됐다"며 "우송정보대학은 산학협력 선도대학 우수 모델로 성장하며 미래를 이끄는 인재양성에 주력하겠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