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공주시가 지난 3월 27일부터 6월 12일까지 12주 간 금연·절주를 위한 명상캠프 운영을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이번 캠프는 금연·절주관리교육, 중독성질환의 건강관리, 스트레스 관리,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금연절주 성공사례 나눔, 버킷리스트 작성, 교육 소감 나눔, 화분 만들기, 명상요법 등 참여형 교육으로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명상에서 배운 체험을 몸소 실천하면서 건강이 많이 좋아지고 생활이 행복해졌다”며“명상캠프에 참여하며 담배와 술을 멀리하는 집 분위기 조성과 스스로의 건강을 지키는 것에 더 노력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복남 건강과장은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건강증진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추진하는 등 신바람 공주, 행복한 공주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