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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빈증성 청소년 교류단, 대전시의회 방문

자매결연도시 빈증성과의 우호 증진 위한 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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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6.13 15:58
  • 기자명 By. 이성현 기자
베트남 빈증성 청소년 교류단이 13일 시의회를 방문해 의회 구성과 역할 등을 설명받았다. (사진=대전시의회 제공)
베트남 빈증성 청소년 교류단이 13일 시의회를 방문해 의회 구성과 역할 등을 설명받았다. (사진=대전시의회 제공)

[충청신문=대전] 이성현 기자 = 대전시의 자매결연도시인 베트남 빈증성의 청소년 교류단 35명이 대전시의회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2005년 자매결연 체결에 따른 국제교류행사로 2008년부터 격년제로 시행하고 있다.

이날 김종천 의장은 직접 본회의장 및 홍보관 등 의회 소개와 함께 구성과 역할 등을 설명했다.

김 의장은 이 자리에서 "올해는 대한민국이 3.1절 100주년을 맞이한 뜻 깊은 해이자 대전방문의 해이기도 해 매우 의미있다"며 "뜻 깊은 해에 방무한 만큼 이번 방문으로 한국의 역사와 무화를 이해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빈증성과의 우호가 더 증진될 수 있도록 시의회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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