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이성현 기자 = 대전시의 자매결연도시인 베트남 빈증성의 청소년 교류단 35명이 대전시의회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2005년 자매결연 체결에 따른 국제교류행사로 2008년부터 격년제로 시행하고 있다.
이날 김종천 의장은 직접 본회의장 및 홍보관 등 의회 소개와 함께 구성과 역할 등을 설명했다.
김 의장은 이 자리에서 "올해는 대한민국이 3.1절 100주년을 맞이한 뜻 깊은 해이자 대전방문의 해이기도 해 매우 의미있다"며 "뜻 깊은 해에 방무한 만큼 이번 방문으로 한국의 역사와 무화를 이해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빈증성과의 우호가 더 증진될 수 있도록 시의회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