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내포] 장진웅 기자 = 충남교육청의 권역별 대입설명회가 호응을 얻고 있다.
14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논산, 내포, 천안, 서산, 아산 권역별로 열리는 이번 대입설명회에선 바뀐 대입 전형에 따른 지원 전략과 자기소개서 작성 방향 등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현재 4개 권역에서 학생과 학부모 2200여명이 참석했고 15일 아산에서 열리는 마지막 대입설명회엔 4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4개 권역 대입설명회에 참석해 모니터링한 결과, 학생과 학부모에게 매우 유익한 설명회였던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현재 80개 중·고등학교에서 진행 중인 교육공동체 진로진학토론마당에도 적극적으로 참석해 자녀의 고입, 대입, 진로 선택에 도움을 받길 기대한다"고 소개했다.
한편, 15일 아산시청 시민홀에서 열리는 아산지역 대입설명회에선 '대입전형의 이해와 수시모집 지원 전략(김상배 공주사대부고 교사)과 자기소개서 작성의 이해(김용택 서울 광영고 교사)를 주제로 특강이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