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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사 10명 중 6명, 교육과정 몰입의달 운영에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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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6.17 10:57
  • 기자명 By. 장진웅 기자
충남 교사 10명 가운데 6명은 교원이 수업과 상담 등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한 '교육과정 몰입의 달' 운영에 대해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설문 조사 그래프. (충남교육청 제공)
충남 교사 10명 가운데 6명은 교원이 수업과 상담 등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한 '교육과정 몰입의 달' 운영에 대해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설문 조사 그래프. (충남교육청 제공)

[충청신문=내포] 장진웅 기자 = 충남 교사 10명 가운데 6명은 교원이 수업과 상담 등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한 '교육과정 몰입의 달' 운영에 대해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교육청은 17일 지역 교원 2765명을 대상으로 한 교웍과정 몰입의 달 운영 관련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응답자 64%가 운영에 대해 만족하고 있었으며, 최대 성과로 공문 또는 출장이 줄었다는 점을 가장 많이 꼽았다.

수업과 학생에 집중할 수 있었다는 의견도 많았다.

반면 문제점으로는 운영 기간인 3월이 지나 4월엔 공무과 출장이 늘었다고 지적했다.

운영 기간에 대해선 한달(42%) 또는 2주(30%)라는 의견이 다수를 차지했다.

또 운영을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교원의 교무 행정 업무 최소화라는 응답이 가장 컸다.

이병도 교육혁신과장은 "앞으로 교육과정 몰입의 달 운영 개선안을 마련하고 교원이 교육 과정에 집중할 수 있도록 현재 추진하는 교무 행정 업무 최소화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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