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박진형 기자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후원하는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의 조항우 선수가 '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ASA 6000 클래스’ 3라운드에서 폴투피니쉬 우승을 차지했다.
코리안인터내셔널서킷에서 16일 열린 레이스에서 조 선수는 예선 1위를 기록해 폴 포지션으로 시작한 결선 경기에서 노련한 경기 운영을 바탕으로 완벽한 레이스를 펼쳤다.'서한GP'의 장현진 선수가 2위를 기록했고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의 김종겸 선수 역시 3위를 기록했다. 한국타이어의 레이싱 타이어를 장착한 차량이 이번 라운드의 포디움을 휩쓸었다.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한국타이어의 레이싱 타이어를 장착한 차량이 이번 시즌 모든 경기의 포디움 최상위 자리를 독식했다. 한국타이어가 전세계 약 40여 개의 모터스포츠 대회에 레이싱 타이어를 공급하며 축적한 글로벌 수준의 기술력과 품질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는 팀 챔피언십 포인트 누적 순위에서 82점으로 1위로 올라서며 3년 연속 종합 챔피언 수성에 청신호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