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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하반기 국·과장급 승진·전보인사 단행

신설되는 트램도시광역본부 본부장에 박제화 교통건설국장
3급 승진 문용훈 교통건설국장, 장시득 도시재생주택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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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6.17 17:02
  • 기자명 By. 한유영 기자
대전시 7월 1일자 인사 중 국장급 8명. 문용훈 교통건설국장, 장시득 도시재생주택본부장, 박월훈 시민안전실장, 박제화 트램도시광역본부장, 이강혁  보건복지국장, 임묵 인재개발원장, 전재현 보건환경연구원장(개방형), 정무호 상수도사업본부장.(왼쪽 위부터 순서대로).(사진=대전시 제공)
대전시 7월 1일자 인사 중 국장급 8명. 문용훈 교통건설국장, 장시득 도시재생주택본부장, 박월훈 시민안전실장, 박제화 트램도시광역본부장, 이강혁 보건복지국장, 임묵 인재개발원장, 전재현 보건환경연구원장(개방형), 정무호 상수도사업본부장.(왼쪽 위부터 순서대로). (사진=대전시 제공)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시가 트램본부 운영과 민선 7기 2년 차 주요사업들의 추동력 확보를 위해 신설되는 트램도시광역본부 본부장에 박제화 교통건설국장을 임명하는 등 다음 달 1일 자 국·과장급 승진과 전보, 5급 이하 승진 인사를 사전예고했다.

17일 시가 사전 예고한 인사 규모는 3급 2명, 4급 18명, 5급 42명, 6급 이하 85명 등 승진 147명, 국·과장급 전보 40명 등이다.

문용훈 문화예술정책과장이 교통건설국장으로, 장시득 상수도사업본부 기술부장이 도시재생주택본부장으로 승진했다. 각각 도시재생과 문화예술분야, 트램 도입기반 마련과 상수도 고도화사업 정상화 등 성과 도출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국외훈련에서 복귀하는 박월훈 전 시의회 사무처장은 시민안전실장에 배치됐으며 보건복지국장에는 이강혁 시민안전실장, 트램도시광역본부장에 박제화 교통건설국장을 전보발령 했다.

정무호 도시재생주택본부장은 상수도사업본부장으로, 임묵 보건보건복지국장은 인재개발원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당초 3급 승진 인원은 트램본부 신설, 신상열 원장의 공로연수, 전재현 상수도사업본부장이 개방형직위인 보건환경연구원장에 응모함에 따라 3자리가 발생했지만 박월훈 전 의회사무처장이 2년간의 국외훈련을 마치고 복귀하면서 2자리로 축소됐다.

 

정윤기 행정부시장이 17일 시청 기자회견장에서 올해 7월 1일자 국·과장급 전보인사를 발표하고 있다.(사진=한유영 기자)
정윤기 행정부시장이 17일 시청 기자회견장에서 올해 7월 1일자 국·과장급 전보인사를 발표하고 있다.(사진=한유영 기자)

정윤기 행정부시장은 올해 하반기 인사와 관련 "국·과장급 이상 전보는 올해 1월 1일 자 조직개편에 따라 전보가 크게 이루어진 점을 감안, 조직 안정화를 도모하면서 민선 7기 주요사업의 추동력 확보를 위한 전진배치에 주력했다"고 강조했다.

4급 승진은 문화체육·기업유치·운송물류 업무성과 등을 고려해 남시덕 팀장 등 6명이 우선 승진하고 정책기획·복지정책·미세먼지 분야 등에서 우수한 업무실적을 인정받은 박지호, 권순돈, 문주연 팀장 3명이 발탁 승진됐다.

5급 이상 관리직 여성공무원의 임용 목표(18.4%)가 매년 미달(13.8%)되고 있는 점에 따라 윤경자 팀장도 발탁 승진됐다.

시는 지난 1월에 이어 이번 7월 1일자 인사도 모든 직급에 대해 1회 승진과 전보 인사를 시행한다. 이를 통해 조직 안정화와 제244회 임시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부서별 결원 직위와 직렬(직류)은 17일 오후 2시 모두 공개됐으며 5급 팀장급은 17~18일까지 희망전보 절차를 진행, 오는 19일 팀장급 전보를 사전예고 한다. 6급 이하 주무관은 17~21일까지 희망전보 인사운영, 6급 이하 전보(안) 작성을 통해 오는 26일 사전예고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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