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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1주년] 김돈곤 청양군수, 결산 언론 브리핑서 군정설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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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6.18 13:22
  • 기자명 By. 최명오 기자
김돈곤 청양군수는 6월 정례브리핑을 갖고 취임 이후 1년 결산과 2년차 군정 설계를 발표했다. (사진=청양군 제공)

[충청신문=청양] 최명오 기자 = 김돈곤 청양군수가 지난해 7월 취임 이후 1년을 결산하면서 공약이행 상황과 국비확보 성과, '더불어 행복한 미래'를 향한 2년차 군정 설계를 발표했다.

김 군수는 18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6월 정례브리핑을 갖고 “청양군민이 다함께 참여해 민선 7기 1년을 만들었다”면서 “2년차부터가 진짜 시작인만큼 역점사업을 중심으로 군민행복을 위해 혼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 군수는 지난해 하반기와 올해 공모사업 선정성과에 지난해 10개 사업에 110억원을 확보, 올 들어 6월 현재까지 17개 사업에 790억원으로 고령자 복지주택 207억5500만원, 신활력플러스 70억원, 푸드플랜 패키지 62억6500만원, 농협과 함께하는 지역혁신 60억원, 기재부 적격성 심사까지 통과한 사회적 경제 혁신타운 280억원, 노인 커뮤니티케어 44억원 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공약이행 상황에 대해 6대 분야 56개 세부사업 중 13건 완료, 40건 정상추진, 3건을 중장기사업으로 임기 후까지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 군수가 현재까지 이행완료 한 공약은 ▲지역순환 먹거리계획(푸드플랜) 수립 ▲노인 목욕 및 이·미용권 증액 ▲보건의료원 전문의 채용 ▲산후조리비 지원 ▲재래시장 활성화 ▲소상공인 지원조례 제정 ▲군민의 군정참여 강화 등 13건이다.

또한6대 분야별 성과로 농업분야 ▲푸드플랜 패키지 지원사업 공모 선정(62억6500만원) ▲청양구기자 농촌융복합지구 조성사업 선정(30억원) ▲지역순환 먹거리계획(푸드플랜) 수립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제 시행을 위한 발판 마련 등을 꼽았고, 보육·교육 분야는 (구)청양여정보고 자리를 매입, 가족문화센터 건립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분야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노인 커뮤니티케어) 공모사업 확정(44억원) ▲보건의료원 원장(산부인과 전문의) 등 전문의 채용 ▲치매안심센터 개소(건립예정)에 따른 치매통합관리 서비스 체계 구축을 내세웠으며 문화·관광분야는 ▲청양군 중장기 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 ▲지역특화콘텐츠 공모사업 선정을 언급했다.

지역개발분야는 ▲사회적 경제 혁신타운 공모 선정 ▲청양읍 교월리 공공임대주택 300세대 건립 ▲청양읍 교월리 하수처리장 건립 ▲충남 행복도시 만들기 쌈지주차장 공모 선정, 지역·자치분야는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2년 연속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 ▲행정안전부 '지역사회 기반조성사업'공모 선정 등을 언급했다.

김 군수는 이어 2019년 국비 1187억원을 확보했고, 2년차 역점사업으로 11가지를 발표했다.

김 군수는 끝으로 “지난 1년 동안 나타난 군정 성과의 바탕이 군민들의 적극적 참여와 협조라는 사실에 깊은 감동을 느낀다”며 “2년차 또한 군민의 지혜와 역량 결집을 통해 돌파구를 찾아가며 미래 비전을 밝혀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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