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시·육군교육사령부·국방기술품질원이 공동주최한 '2019 첨단국방산업전 및 미래지상전력 기획 심포지엄'이 18일 오전 10시 대전컨벤션센터에서 막을 올렸다.
이날 행사에는 정윤기 행정부시장, 최영철 육군교육사령관, 정태윤 국방기술품질원 기술기획본부장 등 국방 관련 산·학·연·군·관 관계자 1000여명과 해외 바이어 및 무관 3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첨단국방산업전은 'Next Game Changer 구현을 위한 첨단혁신기술 군사적 활용 방안'을 주제로 4차 산업혁명과 관련, 군적용이 가능하고 혁신적 가치가 있는 첨단과학기술이 결합된 무기와 전력지원체계 등을 선보였다.
첨단국방산업전 전시장은 화력, 기동, 방호, 작전지속, 정보 등 무기·전력지원체계 등 기능별로 구성돼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번 전시 기간동안 헝가리, 태국, 인도네시아, 아르헨티나 등 8개국 12개사 16명의 해외 바이어 및 무관들과 군·기관 관계자 등이 방문할 예정이다.
'2019 첨단국방산업전 및 미래지상전력 기획 심포지엄'은 오는 21일까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