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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 삼보초, 생존 수영 교육으로 생명 보호

8월까지 순차적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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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6.19 13:10
  • 기자명 By. 김정기 기자
증평 삼보초 학생들이 생존 수영 교육 첫날인 10일 증평실내수영장에서 발차기 강습을 받고 있다. (사진=괴산증평교육지원청 제공)
증평 삼보초 학생들이 생존 수영 교육 첫날인 10일 증평실내수영장에서 발차기 강습을 받고 있다. (사진=괴산증평교육지원청 제공)

[충청신문=증평] 김정기 기자 = 증평 삼보초등학교(교장 이병희) 2~6학년 대상 생존 수영인 초등수영 실기교육이 지난 10일부터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시작됐다.

현재 2, 3학년이 생존 수영 교육을 받고 있으며 이후 8월까지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차례로 진행될 예정이다.

생존 수영은 세월호 사고 후 교육부에서 초등학생 대상 의무교육으로 이뤄지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의무교육 대상을 기존 3~6학년에서 2~6학년으로 확대했다.

한편, 생존 수영에서는 ▲응용호흡법 ▲도구를 이용해 떠 있기 ▲구명조끼 착용법 ▲물에 떠 있는 연습 등 기본 생존 수영법을 중점적으로 배운다.

또한, 심폐소생술과 같은 수상안전교육도 교육과정에 포함돼있다.

이병희 교장은 “우리 주변에는 항상 크고 작은 안전사고가 도사리고 있다”며 “생존 수영 교육은 학생들에게 언제 닥칠지 모르는 위험 상황에서 우리의 생명을 지켜줄 하나의 매개체가 될 것이다”며 생존 수영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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