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세종시가 6월 식생활교육의 달 및 식생활교육주간에 맞춰 식생활교육세종네트워크와 함께 바른 식생활 5대 중점 실천사항을 바탕으로 주제별·대상별로 바른 식생활 실천 캠페인을 연중 전개한다.
5대 중점 실천사항은 ▲아침밥 먹기·가족밥상의 날 ▲채소·과일 많이 먹기 ▲텃밭 가꾸기 ▲축산물 저지방 부위 소비하기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등이다.
6월은 식생활교육의 달!, 바른 식생활 함께 실천해요!를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캠페인은 지난 18일 가득초에서 과일·채소 많이 먹기를 시작으로 문을 열었다.
오는 21일에는 아름초에서 아침밥 먹기, 24일에는 학부모와 시민을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텃밭 가꾸기, 축산물 저지방 부위소비하기 등 지역 행사와 연계해 지속적으로 진행한다.
찾아가는 바른 식생활교육, 농업·농촌 체험연계 식생활교육, 텃밭 식생활교육, 고령자 건강밥상 교실 등 건강한 식생활 확산 및 지역 농식품 소비 확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한편 앞서 시는 지난 14일 시 교육청 및 수행기관 담당자, 학교 및 어린이집 담당자, 우수농촌체험기관 및 강사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 협력 워크숍을 열고 식생활교육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