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진천] 김정기 기자 = “회원들의 뜻에 어긋나지 않는 부지런한 노력과 정신으로 지역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습니다”
국제라이온스클럽 356-D(충북)지구 만승라이온스클럽 신임 오준길(57) 회장이 19일 광혜원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열고 이처럼 밝혔다.
이날 오 회장은 지역 대표 봉사단체인 만승라이온스클럽이 지난 38년 동안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회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오준길 회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집수리 봉사, 점심 나누기 등의 봉사를 지속해서 추진하는 등 다 함께 잘사는 지역사회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지역공동체로써 환경정화활동, 청소년 장학사업 등을 더욱 활발히 펼치겠다”며 전 회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