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치매어르신 ‘안전노후’ 만전
계룡시, 치매어르신 ‘안전노후’ 만전
  • 김용배 기자 y2k425@dailycc.net
  • 승인 2019.06.20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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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안전차단기 무료 설치·지문도 사전등록

[충청신문=계룡] 김용배 기자 = 계룡시 치매안심센터가 치매 어르신의 안전한 노후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치매안전센터는 지난 17일부터 3일간 계룡시에 거주하는 치매환자와 독거노인 가정 50가구에 가스안전차단기를 무료로 설치했다.

일명 타이머 콕으로 불리는 가스안전차단기는 주방 가스호스에 타이머 콕 기계를 설치해 가스 사용 시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가스를 차단함으로써 가스불로 인한 화재 사고를 미연에 예방할 수 있다.

이 장치는 가스 불을 켜 놓은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거나 잊어버리기 쉬운 치매환자나 독거어르신 가정의 화재사고 예방에 효과적이다.

이 외에도 센터는 실종이 염려되는 어르신들의 실종을 예방하기 위해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 무료 배부, 지문 사전등록 사업 등을 통해 신속한 소재파악과 안전사고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란 실종위험이 있다는 표시로, 개별 고유번호가 부여돼 실종 시 경찰청 등과 정보를 공유하고 발견즉시 조속한 복귀를 지원함으로써 어르신을 안전을 제고하고 가족의 걱정을 덜어 줄 수 있다.

지문 사전등록은 어르신의 지문, 사진, 보호자 인적사항 등을 미리 등록하고 실종 시 등록자료를 활용해 신속히 어르신을 발견하고 보호자에게 연락할 수 있게 한다.

임채희 센터장은 “가스안전차단기 무료 보급 사업과 실종 예방 사업 등을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살아갈 수 있는 계룡시를 만들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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