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충남평생교육원은 '인문독서아카데미'사업을 지역주민의 높은 호응 속에 운영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19년 인문독서아카데미는 '세 가지 주제로 만나는 근현대사 다시 읽기'라는 주제로 운영되고 있다.
지난 5일부터 27일까지 5회에 걸쳐 '도시와 건축으로 읽는 근현대사'를 소주제로 안창모 경기대 건축학과 교수가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또 2차 강의 역시 매회 4~50여명의 수강생이 참여해 지역주민의 높은 관심 속에 운영되고 있다.
앞서 지난 5월엔 이임하 성공회대 동아시아 연구소 연구교수의 강의로 1차 소주제인 '근현대역사 속 여성'을 성황리에 마쳤다.
'인문독서아카데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평생교육원 홈페이지(www.cnall.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수강신청은 041-629-2072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