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논산] 백대현 기자 = 논산시가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하반기 시민제안 찾아가는 마을배움터 사업 신청을 받는다.
‘시민제안 찾아가는 마을배움터’는 10인 이상의 학습자를 구성해 학습 강좌·장소·시간을 지정하여 신청할 경우, 강사비를 지원하는 맞춤형 평생학습프로그램이다.
학습 내용은 ▲종이접기, 공예 등 취미·여가 ▲그림책 놀이지도사, 커피 바리스타 등 직무능력향상교육 ▲합창, 색소폰, 오카리나 등 문화·예술▲민속놀이, 노인 놀이치료 등 분야·대상별로 시민이 필요로 하는 강좌에 대한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이며, 논산시 평생학습 홈페이지(http://lllcity.nonsan.go.kr/)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시청 평생교육과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마을배움터는 시민의 생활권으로 찾아가 배움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는 것은 물론, 이웃 간 소통과 화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마을배움터의 체계적인 지원과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마을배움터 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평생교육과 평생학습팀(041-746-5792, 5771~5774)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