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20일 국회 자유한국당 회의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황교안 대표가 "외국인 근로자에게 산술적으로 똑같은 임금을 주는 건 공정하지 않다"는 자신의 발언에 대해 "중소기업들이 최저임금 감당도 힘든데 외국인은 숙식비 등 다른 비용이 들어 힘든 사정이 있는 것이 당연한 것 아니냐"며 "정부가 책임질 문제이니, 문제를 풀겠다는 저를 공격하는 건 어처구니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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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6.20 14:53
- 기자명 By. 최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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