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지난 19일 코레일 충북본부(본부장 주용환)가 정년을 맞이한 선배들의 퇴임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코레일을 떠나는 15명의 선배들은 40여 년동안 철도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헌신해 왔다.
행사는 주용환 코레일 충북본부장, 각 처장, 본부 스탭 등이 참여한 가운데 후배 선배들이 전하는 영상편지, 후배들을 위한 선배로서의 조언 등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주 본부장은 "오랜 세월 동안 밤낮없이 한결같은 열정으로 철도를 지키고 발전시켜온 선배님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우리 후배들은 앞으로도 선배들의 철도사랑을 본받아 국민에게 사랑받는 철도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평생 철도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열정과 헌신으로 근무한 퇴직 선배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코레일 가족으로써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