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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19 공예품대전 및 관광기념품 공모전' 대상에 정은주 '위로의 찻상' 등 선정

21~24일까지 시청 2층 전시실서 수상작 70여점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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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6.21 15:30
  • 기자명 By. 한유영 기자
대전시 2019 공예품대전 및 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공예품 대상을 수상한 정은주作 위로의 찻상.(사진=한유영 기자)
대전시 2019 공예품대전 및 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공예품 대상을 수상한 정은주作 위로의 찻상.(사진=한유영 기자)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시 올해 공예품대전 및 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정은주 '위로의 찻상', 임성빈 '청화백자 목련화 찻자리 세트', 길순정 '그린나래'가 각각 대상에 선정됐다.

21일 시에 따르면 시가 주최하고 대전공예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제49회 공예품대전 및 제22회 관광기념품 공모전'에 모두 147종이 출품됐다.

시는 심사를 통해 공예품 분야 40점과 관광기념품 분야 30점의 입상작을 선정하고 21일 시청 2층 전시실에서 시상 후 24일까지 전시에 들어갔다.

공예품 대상 작품 '위로의 찻상'은 느티나무의 나무결을 드러내 자연적인 느낌을 잘 살렸으며 다기에 세련됨이 상의 여백과 잘 어울려 심사위원들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대전시가 21일 시청 2층 전시실에서 2019 공예품대전 및 관광기념품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하고 있다.(사진=한유영 기자)
대전시가 21일 시청 2층 전시실에서 2019 공예품대전 및 관광기념품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하고 있다.(사진=한유영 기자)

관광기념품 대상 작품 '청화백자 목련화 찻자리 세트'와 '그린나래'는 각각 한국기념품·대전기념품 분야의 대상작답게 각 분야의 미를 살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공모전에 출품된 작품들은 대체적으로 전통양식에만 사로잡히지 않고 창의력과 작품의 완성도가 높은 작품이 많았다.

공예품대전 수상자는 대상 500만원, 관광기념품공모전 수상자는 대상 300만원 등 상금이 주어진다.

이번 입상작품 중 우수작(공예품은 특선 이상 25개 작품, 관광기념품은 한국기념품분야 장려상 이상 6개 작품과 대전기념품분야 장려상 이상 6개 작품)은 중앙에서 개최하는 본선대회에 우리시 대표작품으로 출품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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