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이수진 기자 = 배재대는 실용음악과가 최근 미국 뉴욕 소재 음악 기획사인 JOA 프로덕션과 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2005년에 설립된 이 프로덕션은 K-POP 유명가수의 뉴욕 콘서트를 기획해 새로운 한류 문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이영희 한복 패션 등 새로운 콘텐츠의 문화교류에도 힘쓰고 있다.
이번 협약식에 참석한 주소은 실음과 출강교수는 "이번 교류를 통해 학생들의 해외 진출 기회를 마련하고 젊은 뮤지션들의 프로 데뷔 무대를 지원해 그들의 음악적 역량을 한층 높힐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배재대 실음과 학생들은 지난 5월에도 외교부 주최 K-POP 댄스경연대회 키르기스스탄 해외 예선전에 초대되는 등 학생 문화사절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