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코레일 대전충남본부는 최인호 기관사의 운전무사고 100만㎞ 달성을 축하했다.
최인호 기관사는 1995년부터 기관사로 근무했으며 21일 오전 10시 45분에 대전역 도착한 제1232 무궁화호 열차로 운전무사고 100만㎞를 달성했다.
또한 이는 소속에서 184번째, 전국에서 873번째로 달성한 성과이다.
이날 행사에는 동료 직원들과 가족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코레일은 무사고 달성의 뜻을 높이기 위해 사장표창과 함께 포상금을 수여 할 예정이다.
김용수 대전충남본부장은 축사에서 "기관사로서 24년 동안 지구를 25바퀴 도는 거리인 100만㎞를 단 한건의 사고도 없이 근무해 꿈에 그리던 영광의 100만㎞를 달성한 것이다"라며 "안전수송과 고객만족을 목표로 하는 기관사의 사명을 다하자"고 말했다.